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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롯데, 위닝시리즈 계속 해야할 판에 후반기 3연속 루징...가을야구 더욱 멀어져

2026-07-26 06:54:02

김태형 롯데 감독
김태형 롯데 감독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야구 진출 가도가 거듭된 후반기 부진 속에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롯데는 하위권 탈출을 위한 싸움 속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해야 할 결정적인 고비마다 발목을 잡히고 있다. 특히 후반기 시작과 함께 3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는 치명적인 부진에 빠지며 5강 진입 마지노선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현재 롯데는 93경기 40승 51패 2무, 승률 0.440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5위와의 승차가 7경기로 벌어지면서, 매년 여름 반복되어 온 하락세가 올해도 어김없이 재현되는 양상이다.
이 같은 거듭된 추락에 현장과 구단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한편,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해탈과 자조 섞인 포기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다. 매 시즌 후반기마다 희망을 품었다가 좌절을 맛봐야 했던 팬들의 허탈감이 극에 달한 모양새다.

롯데는 남은 51경기에서 31승 20패를 해야 5할 승률에 도달한다. 5경기 중 3승을 해야 한다. 사실상 매 시리즈를 위닝으로 장식해야 5할을 넘길 수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미션 임파서블'에 가깝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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