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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마일이 돌아왔다...팔꿈치 수술한 다저스 마무리 디아스, 복귀전서 세이브

2026-07-30 17:19:43

다저스 소방수 에드윈 디아스의 복귀전 투구. / 사진=연합뉴스
다저스 소방수 에드윈 디아스의 복귀전 투구. / 사진=연합뉴스
공백이 끝났다. 팔꿈치 수술로 빠져 있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가 마운드에 복귀했다.

디아스는 3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 시애틀전에서 4-1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팀은 4-2로 이겼다.

시즌 전 3년 6천900만달러 FA 계약을 맺은 그는 초반 7경기 평균자책점 10.50에 그쳤고, 팔꿈치 이상이 확인돼 4월 중순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 마이너리그 7차례 등판에서 5⅔이닝 11탈삼진 2실점을 남겼다.
이날 최고 구속은 시속 99마일(약 158㎞).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불펜이 훨씬 강해졌으며 본인도 최근 가장 좋은 몸 상태를 느낀다고 전했다. 공백기에 16세이브를 올린 태너 스콧은 셋업맨으로 돌아간다.

로스터 자리를 만들려 좌완 찰리 반스가 방출 대기됐다. 롯데에서 '반즈'로 뛰었던 그는 4경기 1패 6.30이다. '라우어'로 활약한 에릭 라워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6승(5패)째를 따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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