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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착각해 국경 넘었다' 김시우, 저녁 먹으러 캐나다 다녀온 사연

2026-07-30 14:40:47

김시우 / 사진=연합뉴스
김시우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저녁 한 끼를 위한 나들이가 뜻밖의 국경 여행이 됐다. 김시우가 식당을 착각해 캐나다까지 다녀온 사연이 현지 언론에 소개됐다.

골프채널에 따르면 김시우는 29일 재미교포 선수 마이클 김과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 식당을 잘못 알고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캐나다 국경을 건넜다. 앱에서 2.5km 거리에 있다는 것을 보고 차를 몰았으나 같은 이름의 다른 식당이었고 그곳은 캐나다였던 것이다. 디트로이트와 캐나다는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착각은 뒤늦게 알아챘다. 김시우는 통행료 9달러가 비싸다고 생각했다며 터널을 지난 뒤에야 캐나다인 줄 알았다고 말한 것이다.
돌아오는 길도 쉽지 않았다. 그는 입국 심사관에게 실수를 설명하고 차량 수색까지 당한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돌아온 그는 예정보다 90분 늦게 식사를 했다. 두 선수는 30일 밤 개막하는 로켓 클래식에 함께 출전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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