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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해에 성적도 흥행도 잡았다' 울산, 퓨처스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

2026-09-14 13:48:05

창단 첫 해 퓨처스(2군)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던 울산 웨일즈. / 사진=연합뉴스
창단 첫 해 퓨처스(2군)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던 울산 웨일즈. / 사진=연합뉴스
성적과 흥행을 한 날에 동시에 거머쥔 신생 구단이 나왔다. 프로야구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다.

울산은 13일 문수야구장에서 kt wiz를 6-0으로 제압했다. 56승 1무 37패로 남부리그 선두를 지키며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남부리그 3위 NC 다이노스(54승 43패)는 순위상 울산을 넘어설 수 없다. NC가 남은 6경기를 전승하고 울산이 남은 2경기를 모두 내줘도 승률에서 울산이 앞선다.
최소 2위를 확보한 울산은 19∼20일 함평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붙어 창단 첫 남부리그 1위에 도전한다.

기록은 관중석에서도 나왔다. 이날 7천310명이 입장해 종전 퓨처스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 7천299명을 갈아치웠다. 올 시즌 홈 누적 관중은 7만1천113명이다.

장원진 감독은 "창단 첫해부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것이 자랑스럽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울산 시민들께 기쁨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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