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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이후 24년 만' 톨리, 9구 3삼진 무결점 이닝...보스턴 통산 8번째 기록

2026-09-14 14:14:55

보스턴 톨리가 공 9개로 3연속 삼진을 잡았다. / 사진=연합뉴스
보스턴 톨리가 공 9개로 3연속 삼진을 잡았다. / 사진=연합뉴스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페이튼 톨리(24)가 무결점 이닝을 달성했다.

톨리는 14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1회초를 공 9개로 마쳤다.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로프틴은 포심패스트볼 3개에 루킹 삼진, 위트 주니어도 포심 3개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카글리아노네는 초구 시속 156㎞ 싱커를 파울로 걷어냈지만, 톨리는 157㎞ 포심 두 개로 헛스윙을 끌어내며 삼구 삼진을 완성했다.
한 이닝 9구 3삼진은 보스턴 구단 통산 8번째다. 1회에 나온 것은 2002년 5월 19일 페드로 마르티네스 이후 처음이다.

톨리는 6이닝 4안타 1볼넷 무실점, 삼진 7개로 승리투수가 됐다.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에는 7경기 1패 평균자책점 6.06에 그쳤다. 올해는 선발로 자리 잡아 25경기 9승 6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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