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7연승의 LG는 페이스가 떨어진 2위 삼성을 거세게 압박한다. 반면 한화는 7연패에 빠져 9위에 머물렀다.
투타가 맞물렸다. 선발 카라스코가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6승을 챙겼고, 불펜이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켰다. 9회 손주영이 세이브를 따내며 시즌 30세이브를 달성했다.
승부는 요동쳤다. 한화가 5회초 최인호와 한지윤의 적시타 등으로 3-2 역전했으나, LG는 5회말 오스틴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문정빈의 중전 적시타로 4-3 재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아쉬웠다. 선발 황준서가 5이닝 4실점으로 패했다. 잡은 리드를 지키지 못한 한화는 김경문 감독의 잠실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를 안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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