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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폭격' 삼성, 한화 상대 10-5 대승...페덱 9탈삼진 역투

- 김성윤이 열고 강민호가 닫았다...3안타 3타점 쌍포 앞세워 한화 격파

2026-09-29 22:16:12

페덱 9탈삼진 역투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페덱 9탈삼진 역투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2회가 끝났을 때 6-0이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29일 대구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10-5로 꺾었다.

1회말 김지찬의 안타 뒤 김성윤이 투런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2회말엔 강민호·김영웅의 안타와 류지혁의 실책 출루로 무사 만루를 만든 뒤 이재현이 2타점 2루타를 쳤다. 김지찬의 희생플라이와 김성윤의 적시 2루타가 이어졌다.

한화는 2회 1사에서 선발 박준영을 내리고 짐머맨을 올렸다. 짐머맨이 5회 2사까지 버텼고 원종혁이 6회까지 1⅓이닝 무실점으로 이었다.
삼성 선발 페덱이 6이닝 무실점 9탈삼진으로 물러나자 한화가 반격했다. 7회초 노시환의 3루타 뒤 허인서의 유격수 땅볼로 한 점, 김태연의 볼넷 뒤 정은원이 장찬희에게 투런포를 뽑아 3-6이 됐다.

삼성은 7회말 김성윤의 내야안타, 구자욱·디아즈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든 뒤 최형우의 희생플라이, 강민호의 3점 홈런으로 10-3을 만들었다. 한화는 9회초 볼넷 3개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최인호가 2타점 적시타를 쳤다.

페덱은 시즌 7승, 박준영은 패전을 기록했다. 강민호와 김성윤은 나란히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불펜의 5실점은 옥에 티였다. 30일엔 삼성 후라도, 한화 화이트가 선발로 나선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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