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편은 2017년 12월 '블랙보리 오리지널'이 나온 뒤 처음 진행되는 전면 디자인 변경이다. 기존의 진하고 구수한 맛은 유지하되, 젊은 소비자층의 취향을 반영해 패키지를 단순하게 다듬었다.
용기는 곡물 이삭을 형상화한 기존 형태를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바꿨다. 서체와 로고도 가볍게 정리했고, 라벨 길이를 줄여 청량한 인상을 강조했다. 4개 제품에는 공통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브랜드 일체감을 높였다.
회사는 '내 취향대로 블랙보리'라는 메시지의 온라인 영상 캠페인도 운영한다. 휴식·운동·식사·공부·업무 등 일상 장면에서 제품을 선택해 마시는 모습을 담고, 기존 패키지가 새 디자인으로 바뀌는 연출을 넣었다.
회사 측은 "오리지널·라이트·다크로스트·누룽지 4종의 풍미 차이를 살리면서 공통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고, 슬림해진 용기와 짧아진 라벨로 패키지 전반을 다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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