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ad

국내야구

'투아웃 이후가 진짜 승부' 삼성-KIA PO 3경기 모두 2사 후 집중력이 갈랐다

2026-10-30 13:45:00

삼성 구자욱 / 사진=연합뉴스
삼성 구자욱 / 사진=연합뉴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뒤가 진짜 승부였다. 플레이오프 세 경기 모두 2사 이후 집중력에서 희비가 갈렸다.

29일 광주 3차전에서 삼성은 1회와 7회 2사 후 2점씩 뽑아 6-4로 이기고 2승 1패로 앞섰다. 1회 2사 후 구자욱이 시라카와 게이쇼의 낫아웃 폭투로 나가자 르윈 디아즈가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4-4이던 7회 2사 2루에선 박승규의 우중간 결승 2루타와 구자욱의 쐐기 적시타가 이어졌다. KIA도 2회 2사 후 김태군·하주석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내고 김도영·나성범의 솔로포로 맞섰지만 끈질김에서 밀렸다.

앞선 두 경기도 같았다. 26일 1차전에선 KIA가 1회 2사 후 김도영의 볼넷과 도루, 카스트로의 적시타, 나성범의 2루타로 2점을 내 페덱을 흔들고 5-1로 이겼다. 27일 2차전엔 삼성이 0-1이던 3회 2사 2루에서 박승규의 2루타, 구자욱의 안타, 디아즈의 투런포로 4-1로 뒤집어 8-3으로 이겼다. 두 감독 모두 2사 후 실점을 가장 아쉬워했다.
2번 타자 박승규가 결정타를 친 삼성과 달리 KIA 1·2번은 3경기 24타수 2안타에 그쳤다.

30일 4차전도 초반 한 번의 기회를 대량 득점으로 잇는 팀이 주도권을 쥘 공산이 크다. 대구로 돌아가려는 KIA와 광주에서 끝내고 수원으로 향하려는 삼성의 집중력 싸움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ad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