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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MVP 도전' 오타니 최종 후보...부상에 주춤, 40-40 크로암스트롱이 모의투표 만장일치 1위

2026-11-03 13:00:46

오타니 / 사진=연합뉴스
오타니 / 사진=연합뉴스
통산 다섯 번째 MVP를 노리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최종 후보엔 올랐지만 수상은 장담하기 어렵다.

MLB닷컴이 3일(한국시간) 공개한 내셔널리그 MVP 최종 후보는 오타니와 피트 크로암스트롱(시카고 컵스), 브라이스 투랑(밀워키)이다.

오타니는 에인절스 시절 2021·2023년 아메리칸리그, 다저스 이적 뒤 2024·2025년 내셔널리그 MVP를 받았다. 올해도 투타 겸업으로 출발했지만 왼쪽 무릎과 오른팔 이두근 부상이 겹쳐 7월 4일 이후 마운드에 서지 못했고 후반엔 타격도 주춤했다. 타율 0.275, 30홈런 81타점, OPS 0.889에 투수로 14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였다. 다저스도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밀워키에 4연패했다.
유력 수상자는 40홈런-40도루의 크로암스트롱으로, MLB닷컴 마지막 모의 투표에서 38명 전원의 1위 표를 받았다. 아메리칸리그는 타율 0.316, 42홈런 106타점의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가 1위 표 29장으로 앞서 있고, 카미네로(탬파베이)와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도 후보다.

사이영상은 제이컵 미저로우스키(밀워키·16승 5패 평균자책점 1.80 252탈삼진)와 캠 슐리틀러(뉴욕 양키스·14승 6패 1.95 239탈삼진)가 모의 투표 32명 전원의 1위 표를 받았다. 사이영상은 12일, MVP는 13일 발표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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