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전 패배로 개막 9연승이 멈췄던 삼성은 5일 곧바로 반등하며 10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11경기 만의 10승은 2023-2024시즌 DB, 2015-2016시즌 오리온 등에 이은 KBL 최단 경기 타이기록으로, 역대 7번째다. 원정 7연승으로 2009년 1월 세운 구단 원정 최다 연승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과 다리우스 베즐리가 모두 다친 가운데 프림의 일시 대체 선수 오마리 스펠맨을 곧장 내보냈다. 정관장 등에서 뛰었던 스펠맨의 활약에 1쿼터는 16-18로 팽팽했고, 2쿼터엔 3점슛 3개를 꽂아 38-35로 앞섰다.
칸터는 32점 12리바운드, 이관희는 14점, 한호빈은 13점 6어시스트를 올렸다. 3승 8패로 최하위에 머문 현대모비스는 스펠맨(23점), 서명진(20점), 김경원(15점)이 분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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