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가 3일(한국시간) 폰세를 60일 부상자 명단(IL)에서 해제했다.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폰세가 다시 정상적인 선수단 복귀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명단 정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 폰세가 본격적으로 재활과 컨디션 회복에 나설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벗어나면서 2027시즌 복귀를 향한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토론토 역시 내년 시즌을 앞두고 그를 정상적인 선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됐다고 곧바로 실전 등판이 가능하다는 뜻은 아니다. 수술을 받은 무릎의 회복 상태와 투구 훈련, 실전 감각 회복 등 거쳐야 할 과정이 남아 있다.
관건은 2027년 스프링 트레이닝이다. 예정대로 참가해 정상적인 몸 상태를 보여준다면 토론토 선발진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도 커진다.
악몽은 끝나가고 있다. 이제 폰세가 2027년 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마운드에 서는 장면을 기다릴 차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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