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표는 올해 29경기 15승 7패 평균자책점 3.28로 kt 선발진을 이끈 간판이다. 지난달 11일 삼성과의 정규시즌 최종전 뒤 20일 넘게 쉬며 피로를 털고 상대를 연구했다. 삼성엔 4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25로 강했고, 마지막 맞대결이던 11일에도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이겼다.
다만 구자욱(9타수 4안타), 김지찬(10타수 4안타), 최형우(11타수 3안타 1홈런)에겐 약했고, 디아즈와 류지혁은 각각 9타수 무안타로 묶었다. 2021년 3경기, 2023년 2경기 등 한국시리즈 경험도 많지만 통산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91로, 아직 첫 승이 없다.

1차전을 내준 삼성으로선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다. 페덱마저 흔들리면 시리즈 흐름은 빠르게 kt로 기울 수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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