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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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장타자 방신실, KLPGA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2연승... 16강 보인다
'신예 장타자'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매치 플레이 대회에서 2연승을 달렸다.방신실은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천35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5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채은에게 2홀 차 승리를 거뒀다.전날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을 1홀 차로 꺾었던 방신실은 2승째를 낚아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4명씩 치르는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만이 16강에 오를 수 있다.8조에 속한 방신실은 이날까지 홍정민(1승 1패), 이채은, 서연정(이상 1무 1패)을 앞서고 있다.이날 10번 홀에서 시작한 방신실과 이채은은 각각 13번 홀(파3),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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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이대호·추성훈 등 SK텔레콤 채리티오픈 이벤트서 5천만원 기부
최경주와 이대호, 추성훈 등 스포츠 스타들이 SK텔레콤 채리티오픈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성금 5천만원을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에 후원했다.17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SK텔레콤 채리티오픈에는 최경주-추성훈 조와 박지은-이대호 조, 또 박상현-김비오 조와 김하늘-최나연 조의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다.박상현-김비오 조가 2개 홀을 더 이겨 상금 1천350만원을 모았고, 김하늘-최나연 조는 1천150만원을 획득했다.또 최경주-추성훈 조는 마지막 홀 최경주의 버디로 1천750만원을 조성했으며 박지은-이대호 조는 750만원을 보탰다.이 금액은 해당 선수 이름으로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에 지원돼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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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장타자 ' 방신실, KLPGA 매치플레이 첫날 지난 해 챔프 홍정민에 역전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예 장타자' 방신실이 매치플레이 첫날 경기에서 지난 해 챔프 홍정민에 역전승을 거뒀다.방신실은 17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천35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5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대회 첫날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홍정민에 1홀 차 승리를 거뒀다.홍정민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홍정민과 지난주 NH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공동 3위에 오른 신인 방신실의 이날 대결은 이번 대회 예선서 최고 빅카드로 꼽혔다. 방신실은 13번 홀까지 2홀 차로 끌려가며 고전했으나 14번과 16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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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창립 멤버 마지막 생존자 헤이그 별세…향년 89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창립 멤버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매를린 바워 헤이그(미국)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LPGA는 바워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1950년 LPGA 창립 당시 최연소(16세) 멤버였던 그는 창립자 13명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영면에 들었다.투어 통산 26승의 바워는 초창기 LPGA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02년 LPGA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그의 언니인 앨리스 바워도 LPGA 창립 멤버다. 앨리스는 2002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헤이그'는 첫 번째 결혼 후 얻은 성씨로, 그는 1955년 밥 헤이그와 결혼한 뒤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5년 프로골퍼 어니 바슬러와 재혼했다.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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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별들의 전쟁이다'...세계 1위 람, LIV 소속 스미스와 PGA 챔피언십 1·2R 같은 조
'별들의 전쟁이다.'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이자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욘 람(스페인)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LIV 리그 소속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17일(한국시간) 발표된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람은 스미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같은 조에 이름을 올렸다.올해 PGA 챔피언십은 18일 밤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파70)에서 막을 올린다. 람이 속한 조는 18일 오후 9시 33분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이번 대회엔 LIV 소속 선수 17명이 출전해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이어 PGA 투어 선수들과 자존심 대결을 벌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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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챔피언을 가릴 PGA 챔피언십 18일 개막…임성재·김시우 등 출격
남자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이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파70·7천394야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156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대회 총상금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해는 총상금 1천500만 달러, 우승 상금 270만 달러(약 36억1천만원)였다.우승자에게 주는 워너메이커 트로피는 디오픈 챔피언이 받는 클라레 저그와 함께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대표적인 우승 트로피로 꼽힌다.마스터스에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PGA 투어 선수들과 LIV 시리즈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이 PGA 챔피언십에서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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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홍정민 vs 신예 장타자 방신실, KLPGA 매치플레이 대회 조별리그 격돌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과 '신예 장타자'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조별리그에서 맞대결한다.16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 추첨식 결과 홍정민과 방신실은 8조에 편성돼 이채은, 서연정과 함께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이 대회는 조별리그 성적을 토대로 각 조 1위가 16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정한다.홍정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올해 KLPGA 투어 신인 방신실은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4위에 오른 유망주다.지난해 결승에서 홍정민에게 패한 작년 신인왕 이예원은 이승연, 곽보미, 김지수와 함께 3조에서 경쟁한다.최근 2년 연속 상금왕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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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표 '거포' 정찬민·김비오, 관록의 최경주...SKT오픈 예선전에서 한 조에 편성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1, 2라운드에서 장타와 관록의 대결이 펼쳐진다.16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정찬민과 김비오, 노장 최경주가 오는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 1번 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정찬민은 신인이던 작년에 장타왕에 올랐고, 김비오는 현재 장타 부문 1위다.정찬민이 지난해 찍은 시즌 평균 비거리 317.11야드는 KPGA투어 역대 최장 거리로 남아 있다.지난 7일 끝난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할 때는 16번홀에서 400야드에 육박하는 장타를 터뜨려 주목받았다. 김비오도 장타라면 뒤지지 않는다.그는 현재 장타 부문 1위다. 평균 비거리가 무려 337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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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스골프클럽에서 2연패를'...KPGA 김비오, 18일 개막하는 SK텔레콤 오픈 2연패 도전
'제주 핑크스골프클럽에서 2연패를'김비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김비오는 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김비오는 SK텔레콤 오픈과 인연이 깊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상금왕을 차지했다. '손가락 파문'으로 징계를 받고 한동한 국내 필드를 떠나야 했던 그는 작년 SK텔레콤 오픈 우승으로 재기했다. 김비오는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타이틀 방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기세이다.김비오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8승, 원아시아투어에서 1승 등 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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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KLPGA 유현주와 모바일 게임 '골프존M' 모델 계약
골프존이 골프 모바일 게임 '골프존M'의 광고 모델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유현주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골프존은 "골프존M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이미지 제고 및 효과적인 마케팅 전개를 위해 유현주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유현주는 골프존 대표 모델로 꾸준히 활동해왔기 때문에 골프존M의 첫 전속 모델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골프존M : 리얼 스윙'은 글로벌 골프 게임 서비스로 스크린골프에서 경기한 데이터 연동을 지원하며 전 세계 주요 코스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해 실제와 비슷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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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티코리아, KLPGA 안소현과 후원 계약
유니시티코리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안소현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유니시티코리아는 안소현에게 제품을 후원하고, 안소현은 골프 의류 하의 오른쪽 무릎 위에 유니시티코리아가 제공하는 로고를 부착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유니시티코리아는 자사 제품을 통해 운동선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팀 유니시티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축구 울산 현대, 프로농구 전주 KCC와 아산 우리은행, 프로배구 KB손해보험과 GS칼텍스 등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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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매치플레이 여왕은 누구일까...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7일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17일부터 5일간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두산 매치플레이는 KLPGA 투어에서 유일한 매치 플레이 대회다. 매치플레이는 홀마다 승부를 벌여 총 18개 홀에서 누가 더 많이 이겼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경기 방식이다.조별리그 세 경기와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 등 5일 동안 최대 7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뽑는다. 매치플레이 여왕이 되기 위해선 경기 방식 특성상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된다. 이 대회에서 아직 타이틀 방어 성공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매치플레이 방식이 얼마나 승부가 치열한 지를 알 수 있다. 올해 15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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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고진영, 세계랭킹 2위로 상승...1위 탈환 발판 마련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 탈환을 앞두고 있다. 고진영은 1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주 2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자리를 바꿨다.지난 해 11월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고진영은 지난 연말부터는 한때 5위까지 밀렸다.넬리 코다(미국)와 리디아 고에 크게 밀렸고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띠꾼(태국)에게도 뒤졌다.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3위가 된 고진영은 두 달 만에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제패로 랭킹 포인트가 크게 올랐다. 컷 탈락한 세계랭킹 1위 코다와 간격은 바짝 좁혔고, 이번 대회에서 공동42위에 그친 리디아 고를 제쳤다.릴리아 부(미국)는 4위를 지켰고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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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15대 홍보모델 박결 프로 등 12명,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돼
K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자 프로골프 12명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올시즌 KLPGA 여덟 번째 대회인 2023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첫날인 지난 12일 용인시에 위치한 수원컨트리클럽에서 박민지 프로를 비롯한 12명 선수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KLPGA 홍보대사는 제15대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된 바 있는 박결(27·두산건설), 박민지(25·NH투자증권),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이가영(24·NH투자증권), 이소미(24·대방건설), 이예원(20·KB금융그룹), 이채은2(24·안강건설), 임희정(23,두산건설), 장하나(31), 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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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KPGA 김태호, LS그룹과 후원 계약 맺어
국가대표 출신 KPGA 김태호가 LS 그룹의후원 계약을 맺었다. 마케팅 에이전시 UMA(대표 김영제)는15일 서울 용산에 있는 LS그룹 본사 회의실에서 LS 그룹과 KPGA 김태호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태호는 2022년에 KPGA 코리안투어LX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제 14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우승과 2017년 국가대표 경력을 거친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김태호는 “저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LS 그룹에 감사드린다. 글로벌 기업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게 되어매우 기쁘고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LS 그룹 관계자는 “무한한가능성을 지닌 선수와 함께 2023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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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우승 우리금융 챔피언십 온라인 시청자 역대 최다
임성재가 역전 우승을 차지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온라인 중계 시청자와 갤러리 입장에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SBS 골프는 지난 14일 대회 최종 라운드는 온라인 중계 순간 접속자가 1만5천550명에 이르렀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올해 중계한 국내 남녀 프로 골프 대회 온라인 동시 접속자 최다 기록이자 역대 최다 기록이라고 SBS 골프는 덧붙였다.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 누적 시청자 수는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합쳐 27만명으로 집계됐다.SBS 골프는 이번 대회를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했고 최종 라운드는 6시간 동안 중계했다.갤러리도 최종 라운드에서 1만1천213명이 들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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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투어 선수급 서비스 제공... 시티투어밴 개설
타이틀리스트가 고객에게 투어 선수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티투어밴을 마련했다.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문을 연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은 프로 골프 대회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유지, 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투어밴과 똑같은 시설 및 기능을 갖췄다.다만 대회장이 아니라 서울 시내에 위치해 선수보다는 일반 고객을 위한 시설이라는 점이 다르다.2층 단독 건물에 992㎡(약 300평) 규모의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은 클럽과 용품의 보증 서비스를 편리하게, 그리고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또 투어밴의 높은 수준의 클럽 피팅을 받을 수 있다.특히 선수들처럼 웨지에 이니셜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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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통산 7승' 이승현 은퇴…퍼팅 코치로 새로운 삶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둔 이승현(32)이 선수 생활을 마쳤다.이승현은 14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시상식에 앞서 은퇴식을 열었다.2010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승현은 2021년까지 풀시드를 유지하며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올렸다. 이승현은 2021년 임신과 2022년 출산으로 새로운 삶을 설계하며 선수 은퇴를 결심했다. 서울에 골프 스튜디오를 오픈한 그는 현역 때 '퍼팅 달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경험을 살려 전문 퍼팅 코치로 활동할 계획이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article01" style="margin: 10px 0px 30px 3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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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PGA 챔피언십 앞두고 LIV 골프 우승…통산 2승째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 골프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존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시더리지 컨트리클럽(파70·7천119야드)에서 열린 2023시즌 LIV 골프 6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트리플 보기 1개로 최종 17언더파 193타를 쳤다.캐머런 스미스(호주),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와 동타를 이룬 존슨은 1차 연장전에서 혼자서 버디 퍼트를 작성해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지난해 9월 LIV 골프 첫 우승을 거둔 이후 8개월 만에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로써 LIV서는 존슨은 브룩스 켑카,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 등과 함께 개인전 2승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존슨은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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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골프 간판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정상 탈환…시즌 2승·통산 15승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과 함께 통산 15승째를 올렸다. 세계랭킹 3위인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천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룬 뒤 1차 연장전에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원)다.고진영은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만에 승수를 추가, L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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