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전설이 되다' 조코비치, ATP 투어 100승 달성! 3시간 접전 끝 후르카치 꺾고 "20년간 매 시즌 우승 최초 기록"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 금자탑을 쌓았다.조코비치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TP 투어 제네바오픈(총상금 59만6천35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31위·폴란드)를 상대로 3시간 6분 접전 끝에 2-1(5-7 7-6<7-2> 7-6<7-2>)로 승리했다.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통산 100번째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9만675유로(약 1억4천만원)다.ATP 투어 단식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은 지미 코너스(109회·미국)와 로저 페더러
-
'두 달의 기적' 신유빈-유한나, 세계 1위 꺾고 4강까지! 준결승 2-3 아쉬운 패배에도 "값진 동메달"
한국 여자탁구의 새로운 콤비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여자복식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아쉬운 패배 속에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신유빈-유한나 조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 조에 2-3(5-11 11-8 8-11 11-9 9-11)으로 졌다.이로써 복식조 구성 두 달여 만에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8강에서 세계 1위 콤비인 일본의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 조를 3-1로 꺾는 '녹색 테이블 반란'을 일으켰던 신유빈-유한나 조의 돌풍은 4강에서 멈췄다.신
-
이창욱, KIC 슈퍼레이스 코스 레코드 경신… “2분 10초 540”으로 본인 기록 넘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예선에서 이창욱(금호SLM)이 다시 한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5월 25일(토)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예선 Q2 세션에서 2분 10초 540의 베스트 랩을 기록하며, KIC 서킷의 슈퍼레이스 코스 레코드를 경신했다.이창욱은 지난 2023년 6월 3일 같은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3라운드 예선에서 2분 10초 593의 기록으로 당시 슈퍼레이스 코스 레코드를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예선에서 기록한 2분 10초 540은 본인의 기존 기록을 약 0.05초 단축하며 KIC 역사에 다시 이름을 새겼다....이창욱은 Q1 세션에서도 2분 12초 888의 안정적인 기록으로 선두권에 이름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38] 왜 ‘카이트보딩’이라 말할까
‘카이트보딩(Kiteboarding)’은 전용 카이트(연)을 이용해 물 위를 질주하거나 점프를 하는 수상 스포츠이다. 요트 종목의 하나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됐다. 카이트보딩은 연을 의미하는 ‘카이트’와 보드를 탄다는 뜻인 ‘보딩’의 합성어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kite’는 고대 영어 ‘cȳta’에서 유래했는데, 이 말은 울부짖는 올빼미라는 뜻인 독일어 ‘kauz’의 기원과 관련이 있다. 1660년대부터 공중에 떠 있는 연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boarding’는 탑승한다는 동사 ‘board’의 동명사형이다. ‘board’ 어원은 프랑스어와 독일어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고대 영어 ‘bord’로 차용됐다. 탄다는 의미인
-
일병 권순우, ITF 안동 국제테니스대회 결승 진출...결승 상대는 신산희
한국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497위·국군체육부대)가 ITF 안동 국제테니스대회(총상금 1만 5천 달러) 남자단식 최종 무대 진출을 확정했다.권순우는 24일 경북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대회 6일차 준결승전에서 대회 1번 시드인 호주의 제이크 딜레이니(472위)를 상대로 2-1(6-1 6-7<8-10> 6-1) 승부를 가져갔다.25일 결승전에서는 동료인 신산희(494위·경산시청)와 한국 선수끼리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된다.ITF 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와 챌린저 대회보다 한 단계 아래 등급에 해당하는 토너먼트다.권순우에게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맞는 ITF 단식 우승 기회다. 그 사이 그는 더 높은 수준인 ATP 투어에서 2차례, 챌
-
안재현, 8강서 칼데라노에 1-4 패배...6년 만에 동메달 도전 좌절
한국 남자탁구 대들보 안재현(한국거래소)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8강 관문을 뚫지 못해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세계랭킹 17위 안재현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세계 3위 우고 칼데라노(브라질)에게 1-4(4-11 6-11 11-9 7-11 10-12)로 패했다.2019년 부다페스트 대회 이후 6년 만의 동메달을 노렸던 안재현은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 유일하게 단식 8강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세계선수권에선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 준결승 패자 모두에게 동메달을 준다.16강에서 프랑스의 '탁구 천재' 펠릭스 르브렁을 4-3으로 꺾고 8강에 오른 안재
-
조코비치, ATP 투어 100회 우승까지 1승...제네바오픈 결승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조코비치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TP 투어 제네바오픈(총상금 59만6천35유로) 대회 7일째 단식 4강에서 캐머런 노리(90위·영국)를 2-1(6-4 6-7<6-8> 6-1)로 제압했다.이로써 조코비치는 24일 결승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31위·폴란드)를 꺾으면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 금자탑을 쌓는다.조코비치 이전에는 지미 코너스(109회·미국)와 로저 페더러(103회·스위스)가 100회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조코비치는 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에서 99번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이후 지난해 10월 상하이
-
제천서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내달 1일 개막...24개국 500여명 선수 참가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아시아체조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필리핀, 대만 등 24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남자 6개 종목(마루운동,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여자 4개 종목(마루운동,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에서 필리핀에 두 개의 금메달을 안겨준 카를루스 율로가 출전한다.2024 카이로월드컵 안마에서 2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 허웅 선수도 나온다.지난해 2월 대회 유치를 확정한 뒤 시는 지역 체육회 및 체조협회와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해왔다.지난 3월 민·관·학이 참여하는 '2025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했고, 통역 및
-
임종훈-신유빈 조, 세계선수권 4강서 중국에 0-3 완패...결승 진출 좌절
한국 탁구의 '찰떡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에서 중국의 벽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임종훈-신유빈 조는 23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에 0-3(10-12 6-11 14-16)으로 패했다.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결승 진출 티켓을 따지 못하면서 동메달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세계선수권에선 3-4위 결정전 없이 공동 3위에 동메달을 수여한다.신유빈은 2023년 더반 대회 때 전지희(은퇴)와 여자복식 은메달을 사냥한 데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신유빈은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37] 요트에서 왜 '나크라 17'이라 말할까
‘나크라(Nacra) 17’은 올림픽 요트 종목에서 유일한 혼성 종목이다. 레이저, 49er·49erFX, 윈드서핑, 470은 남녀 각각 경기가 열리는데 반해 이 종목은 남녀가 혼성을 이뤄 레이스를 펼친다. 핀은 남자만 단일 경기로 치러진다. (본 코너 1432회 ‘요트에서 왜 ‘핀 딩기’라고 말할까‘, 1433회 ’요트에서 왜 ‘470급’이라 말할까‘, 1434회 ’요트에서 왜 ‘레이저급’이라고 말할까‘, 1435회 ’요트 ‘레이저 레디얼’에서 ‘레디얼’은 어떤 의미일까‘, 1436회 ’요트에서 왜 ‘49er’이라 말할까‘ 참조)‘나크라 17’에서 ‘Nacra’는 북미 카타마란 레이싱 협회(North American Catamaran Racing Association)의 약자이다. 자동차
-
PBA 2년 8개월 만의 트레이드...산체스-최원준 맞교환 성사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51)와 5시즌 만에 팀리그에 복귀한 최원준(46)이 전격 트레이드됐다.프로당구 PBA는 23일 "에스와이와 웰컴저축은행이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2차 선수 트레이드를 통해 산체스와 최원준의 맞교환을 합의했다"고 밝혔다.PBA 선수등록 규정에 따르면 각 구단은 PBA가 정한 기간과 방식에 따라 선수 트레이드를 신청할 수 있다.이번 트레이드는 PBA 팀리그 역대 두 번째로, 2022-2023시즌 SK렌터카 소속 임정숙과 크라운해태의 강지은이 트레이드된 지 2년 8개월 만이다.웰컴저축은행은 보호선수로 지정했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가 개인 사정으로 올 시즌을 소화하지 못하게 돼 외국인 선수 쿼터 보유
-
조코비치 제네바오픈 4강 진출...100번째 우승 코앞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제네바오픈(총상금 59만6천35유로) 단식 4강에 올랐다.조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3회전에서 마테오 아르날디(39위·이탈리아)를 2-0(6-4 6-4)으로 물리쳤다.조코비치는 4강에서 캐머런 노리(90위·영국)를 상대한다.조코비치는 이 대회 전까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부진했으나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하며 25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특히 조코비치는 이날 8강 상대였던 아르날디에게 지난달 마드리드오픈 첫판에서 0-2(3-6 4-6)로 패했으나 이번에 설욕했다.또 1987년 5월 22일 태어난 조코비치는
-
프랑스오픈 대진 확정...신네르-조코비치, 4강서 격돌 가능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남자 단식 4강에서 만날 수 있는 대진표를 받았다.23일(한국시간) 발표된 올해 프랑스오픈 대진에 따르면 신네르가 1번 시드, 조코비치는 6번 시드를 각각 받아 계속 이겨 나갈 경우 4강에서 맞대결하게 됐다.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은 25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막을 올린다.신네르, 조코비치와 함께 우승을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이는 지난해 우승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는 결승에 가야 신네르 또는 조코비치를 상대한다.1회전에서는 신네르가 아르튀르 린더크네시(72위·
-
제35회 스포츠조선배, '용암세상' 한 수 위 기량 뽐내며 짜릿한 역전승
5월 18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제35회 스포츠조선배(L, 2000m, 국OPEN, 3세 이상, 순위상금 2억원)’가 개최되었다. 우승은 ‘용암세상(한국, 4세, 거, 김학록 마주, 서범석 조교사)’과 이혁 기수가 차지했다. ‘용암세상’의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이다. 이번경주 총 11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한 가운데, ‘용암세상’은 최외곽 11번이라는 다소 불리한 게이트 번호에도 불구하고 단승 1.6배의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게이트가 열리며 경주가 시작되자 3번 '나이스태양'과 7번 '태평레전드'가 빠르게 치고 나오며 선두권을 차지했고 그 뒤를 '용암세상'이 따라붙으며 선두싸움에 가세했다. 1코너를 지나며
-
한국마사회, 2025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 성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서영)가 공동 주최한 ‘2025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가 지난 18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14개국의 유망한 유소년 선수 28명이 참가했으며, 아시아 승마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뜻깊은 자리였다.대회는 장애물 개인전 2종목과 이벤트 경기 1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경기 국산마를 활용해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뛰어난 수준의 기량을 펼쳤고, 특히, 국산마의 우수한 퍼포먼스는 해외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한국 승마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
한국 3쿠션 3인방, 호찌민 3쿠션 당구 월드컵 32강 진출
김행직과 최완영, 황봉주 3명이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32강에 진출했다.김행직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최종예선 E조에서 투르가이 오라크(튀르키예)와 우메다 류지(일본)를 연파하고 2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또한 최완영은 I조에서 1승 1패를 거둔 뒤 에버리지에서 우위를 점해 조 1위로 32강에 합류했고, 황봉주는 조 2위로 올라갔다.23일 시작하는 본선 32강 조별리그에서는 조명우(실크로드앤시티·서울시청)와 황봉주가 B조에 편성됐고, D조에서는 김행직과 최완영이 경쟁한다.
-
한국마사회, 축산발전기금 1,188억원 출연... 누적 3조 3,621억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인 축산발전기금(이하 축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된 말산업 및 경마산업을 정상화 하고자 온라인 마권발매 서비스 시행, 경주실황 해외수출 확대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온 한국마사회는 축산발전기금으로 총 1,188억 원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
-
설마설마 했는데... 스프린터 시리즈 삼관 달성! ‘빈체로카발로’ 단거리 최강자 등극
지난 18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33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 1200m)에서 ’빈체로카발로‘가 우승과 함께 스프린터 시리즈 삼관의 영예를 안았다. 3월 부산일보배, 4월 SBS스포츠 스프린트, 5월 서울마주협회장배로 이어지는 스프린터 시리즈를 모두 제패한 것은 ’빈체로카발로‘가 처음이다.지난 두 번의 관문에서 출전마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렸던 ’블랙맘바‘, ’블랙머스크‘, ’어서말을해‘ 등을 비롯해 백전노장의 위력을 과시해온 ’쏜살‘, ’어마어마‘까지 총 14두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 ’빈체로카발로‘는 많은 경마팬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며 차세대 단거리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
-
5월 25일 ‘제15회 스포츠경향배(L)’ 개최, 추입마들의 한판승부!
오는 5월 25일 일요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15회 스포츠경향배’ 경주가 개최된다. 연령상관 없이 1등급 말들이 출전할 수 있으며 경주거리는 1600m이다. 총 순위상금은 1억1천만 원으로 우승마에게는 6천5십만 원이 돌아간다.총 10마리의 경주마가 출전 소식을 알린 가운데 주요마 3두를 소개한다. 우승 후보 중 추입 전개를 선호하는 말이 많기 때문에 경주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해보는 것도 관전의 묘미가 될듯하다.■ 자이언트스텝(13전 6/4/0, 레이팅 83, 한국(포), 수, 4세, 밤색, 부마: MUNNINGS, 모마: 클리키티클랙 마주: ㈜나스카, 조교사: 송문길) 직전 경주인 ‘CHIA(중국)트로피’ 특별경
-
제20회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 지키려는 자와 도전하는 자
오는 2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에서 장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제20회 부산광역시장배(G2, 1800M, 마령중량, 순위상금 7억 원) 대상경주가 열린다. 이번 부산광역시장배는 서울과 부산의 내로라하는 경주마 14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부산광역시장배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개장한 2005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2009년부터는 서울과 부산의 교류 경주로 열렸다. 2019년부터는 G2 경주로 승격되며, 장거리 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한 축으로 편성됐다. 특히 부산광역시장배는 출전마의 출생지 제한이 없어서, 한정된 경주만 출전이 가능했던 우수한 포입마(수태된 상태로 어미 말과 함께 수입돼 국내에서 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