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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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체력인증 등급 확대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체력 인증의 등급별 절차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해 ‘국민체력인증(이하 국민체력100)’ 사업의 체력 인증 등급을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체력 측정 및 증진 활동을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국민체력100’ 사업을 운영하며,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를 통한 체력 측정 결과에 따라 참여자들에게 1~3등급의 체력 등급 부여하고 있다.그러나, 1~3등급을 받지 못해 참가증만 수령하고 있는 참여자의 비중이 `24년 기준 60%에 달해, 이들을 위한 체력 인증 등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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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마사회장, “말산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5월 21일(수) 한국경마산업의 발전을 기념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제 103주년 경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경마의 날’은 1922년 5월 20일 한국 최초의 근대적 경마 시행일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마사회와 경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 노동조합, 마주, 조교사, 기수, 생산자 등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정아름 축산정책과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등 주요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경마산업 발전 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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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림, 100m-200m-400m계주 석권...1600m 계주서 4관왕 노린다
서예림(경북체고)이 동료들과 400m 계주 우승을 합작하며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3관왕에 올랐다.경북체고는 22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400m 계주 결선에서 최지현, 서예림, 박지영, 박성은으로 팀을 꾸려 48초08로 우승했다.49초56에 레이스를 마친 경기체고가 2위, 51초27의 인일여고가 3위를 차지했다.여고부 100m(12초23), 200m(24초84)에서도 우승한 서예림은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예림은 23일 1,600m 계주에 출전해 대회 4관왕에 도전한다.심준(영월군청)은 남자 포환던지기 일반부 18m48을 던져, 17m97의 진명우(진주시청)를 제치고 우승했다.심준은 27일 구미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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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신진서 17연패 끊고 LG배 8강... 4년 만의 부활 신호탄
2010년대 한국 바둑계에서 최강자로 군림했던 박정환(32) 9단이 부활의 나래를 펼쳤다.박정환은 2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6강에서 부동의 한국 랭킹 1위 신진서(25) 9단에게 백 불계승을 거뒀다.초반 우하귀 전투에서 유리한 형세를 만든 박정환은 신진서의 계속되는 흔들기를 막아내며 보기 드문 완승을 거뒀다.박정환이 신진서를 상대로 승리한 것은 2022년 7월 YK건기배 본선 이후 무려 2년 10개월여 만이다.그동안 신진서에게 무려 17연패를 당하다 따낸 값진 승리였다.박정환은 신진서 이전 오랜 기간 한국 바둑계를 평정했던 1인자였다.2006년 입단 때부터 '신동'으로 불렸던 박정환은 만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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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개막 임박..."알카라스 2연패, 신네르 첫 우승" 관심 집중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가 25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막을 올린다.2주간 열전을 이어갈 이번 대회는 남자부의 경우 '차세대 기수'로 꼽히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결승에서 맞대결할 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알카라스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네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다.2003년생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고, 2023년 윔블던,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도 정상에 올랐다.프랑스오픈 남자 단식에서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 또는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만 우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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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의 완벽한 하루...혼복·여복 연속 4강에 동메달 2개 확보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모두 준결승에 오르며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신유빈은 22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춰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를 3-2(11-9 11-9 6-11 7-11 11-9)로 물리쳤다.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준결승에 올라 공동 3위에게 주는 동메달을 확보했다.신유빈은 2023년 더반 대회 때 전지희(은퇴)와 여자복식 은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임종훈-신유빈 조는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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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36] 요트에서 왜 ‘49er’이라 말할까
스포츠에서 ‘49er’라는 단어를 쓰는 종목이 있다. 미식축구와 요트이다. 미식축구에서 ‘49er’은 샌프란시스코 포티 나이너스팀을 가리킨다. 정확히는 ‘샌프란시스코 49ers’라고 쓴다. ‘49er’에 ‘s’를 붙인 것은 복수형으로 사람을 의미한다. ‘49er’는 1849년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골드 러시에서 유래했다. 1849년에는 많은 탐사자들이 금을 찾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캘리포니자주로 대거 유입됐다. 이 탐사자들은 ‘49er로 불리웠다. 샌프란시스코 49ers 축구팀은 이 역사적인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이 이름을 지었다. 이는 초기 골드러시와 사람들의 유입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프로농구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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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협박 남녀 2명 검찰 송치...3억원 갈취·7천만원 미수 혐의
검찰이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남녀 일당 2명에 대한 후속 수사에 착수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아 형사3부에 배당했다.앞서 강남경찰서는 이들을 구속 수사한 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손씨의 전 연인인 양씨는 지난해 6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손씨를 협박해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양씨는 '임신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취지의 각서를 썼다고 한다.용씨는 올해 3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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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위 시비옹테크, 9월 서울 코리아오픈 출전 확정
이가 시비옹테크(5위·폴란드)가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시비옹테크의 올해 대회 출전이 확정됐다"고 발표하며 "올해 코리아오픈 총상금은 2024년보다 13% 인상된 112만9천달러로 책정됐다"고 밝혔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를 지낸 시비옹테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을 3년 연속 우승한 톱 랭커다.2020년 프랑스오픈과 2022년 US오픈에서도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총 다섯 차례 정상에 올랐다.시비옹테크는 코리아오픈 조직위원회를 통해 "처음 서울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한국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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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듬체조, 2025 아시아선수권서 역대 최다 메달 5개 수확
한국 리듬체조가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22일 대한체조협회에 따르면 지난 16∼18일 싱가포르 OCBC 아레나에서 열린 제21회 주니어 및 제16회 시니어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이번 대회는 국제체조연맹(FIG)의 신규 채점규칙(2025∼2028년)이 적용되는 첫 대회로, 2025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어 아시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한국은 시니어 개인에 하수이, 조별아, 손지인(이상 한국체대)이, 그룹 부문에 이정은, 김민슬(이상 J-Team), 박수연(오산스포츠클럽), 얀예가째리나, 김지우, 조하빈(이상 리듬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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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를 위해 노사가 힘 모았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과 제17대 체육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정연승, 이하 노동조합)이 체육공단 임직원의 안전한 일터 조성과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노사 공동 안전보건 경영방침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수)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결의식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정연승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초 개정, 선포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실천 강화와 현장 중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체육공단은 ‘노사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선도적 안전보건 대응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규정 준수, 전 구성원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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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신진서에 17연패 사슬 끊고 LG배 8강 진출...2년 10개월 만의 승리
한국 바둑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힘겹게 신진서의 벽을 넘어 세계 대회 우승을 향해 진격했다.박정환은 2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6강전에서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에게 17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이로써 박정환은 신진서를 상대로 17연패의 기나긴 사슬을 끊었다.박정환이 신진서에게 승리한 것은 2022년 7월 YK건기배 본선 이후 무려 2년 10개월여 만이다.통산 상대 전적은 24승 46패가 됐다.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린 이날 대국에서 백을 잡은 박정환은 초반 우하귀에서 벌어진 첫 전투에서 신진서의 실수를 틈타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불리해진 신진서는 중앙 백 대마를 끈질기게 공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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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35] 요트 ‘레이저 레디얼’에서 ‘레디얼’은 어떤 의미일까
요트에서 레이저급은 1인승 딩기의 기본 종목이다. 한 손으로 타는 보트로 한 사람이 항해를 한다. 다루기가 쉬워 요트 종목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레이저 레디얼은 레이저에서 변형된 종목이다. 영어로 ‘Laser Radial’이라고 쓰는데, 돛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Radial 기술’로 인해 이름이 붙여졌다.(본 코너 1434회 ‘요트에서 왜 ‘레이저급’이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Radial’ 어원은 막대, 바퀴살 또는 광선과 같은 뜻인 라틴어 ‘Radialis’, ‘Radius’이다. 영어로 차용되면서 1750년 원 반지름처럼 배열된다는 의미로 처음 사용됐으며, 1872년 명사로 방사형 또는 방사형 부분이라는 의미가 추가됐다.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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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북 여자 에이스 희비 엇갈려"...신유빈 16강 진출, 北 김금영 32강 탈락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 출전한 남북한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김금영이 16강 길목에서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한국의 여자 간판 신유빈은 2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이탈리아의 가이아 몬파르디니를 4-1(11-5 8-11 11-9 14-12 16-14)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이로써 신유빈은 세계랭킹 1위 쑨잉사(중국)와 샬롯 루츠(프랑스)의 16강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세계 139위의 몬파르디니를 맞아 첫 게임을 11-5로 여유 있게 따내 기선을 잡았으나, 몬파르디니의 거센 반격에 휘말려 2게임을 잃었다.하지만 승부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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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계선수권, 32강에서 멈추다"... 38세 서효원의 태극마크 고별전
한국 탁구의 베테랑 서효원(38·한국마사회)이 자신의 마지막 태극마크 무대였던 도하 세계선수권대회를 여자단식 32강 진출로 마무리했다.21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펼쳐진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서효원은 크로아티아의 신흥 강자 레아 라코바츠에게 2-4(11-3, 9-11, 11-7, 4-11, 7-11, 6-11)로 패배했다. 이번 대회에 단식 종목으로만 출전했던 서효원은 이로써 국가대표 생활의 마지막 페이지를 접게 됐다.서효원은 이번 세계선수권을 국가대표 은퇴 무대로 공언했기에 최선의 결과로 화려하게 마무리하고자 했다. 자신의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였으며, 우선 32강에서 일본의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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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km 바닷길 가르며 달린다"...새만금 인라인마라톤 내달 8일 개최
세계 최장 길이인 새만금방조제(33.9km)에서 바닷길을 가르며 달리는 제9회 군산새만금 전국 인라인마라톤대회가 6월 8일 개최된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선수 및 동호인 약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군산시 비응항을 출발점으로 하여 해넘이쉼터를 경유한 후 야미도 수변도로 끝 지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경기를 펼친다.대회는 42km, 21km, 11km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대회가 열리는 당일인 6월 8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비응항에서 야미도 수변도로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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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 창업 지원 분야 대상자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체육인의 은퇴 이후 진로 불안정성 해소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의 창업 지원 분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일정 기간 활동한 선수·지도자·심판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은 지도자 연수, 창업 지원, 취업 지원 총 3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그중 창업지원 분야 대상자를 가장 먼저 모집한다. 체육공단은 창업 씨앗(교육/ 창업 희망자 100명), 창업 새싹(보육/ 예비 창업자 20명), 창업 열매(점검/ 기 창업자 30명) 3개의 과정으로 구분해 총 150명을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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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34] 요트에서 왜 ‘레이저급’이라고 말할까
요트에서 레이저급은 1인승 딩기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다. 외관상 돛이 1장만 있어 쉽게 구별된다. 영어로는 ‘Laser class’라고 말한다. (본 코너 1431회 ‘요트에서 왜 ‘딩기’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Laser class’는 레이저라는 공식 배이름에서 유래했다. 1960년대 말 요트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 공대생 더그 밸푸어가 제안한 것에서 비롯됐다. 그는 레이저라는 이름이 현대적이고 인지도가 높으며 국제적이라는 이유로 제안했다. 이 이름은 돛에 ‘TGIF(F(Thank god it's Friday!)’로 표시된 프로토타입의 이름인 "위크앤더(Weekender)"보다 크게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여겨졌다. 레이저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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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김동현 뒤잇는 웰터급 슈퍼 루키' 고석현, UFC 데뷔전 준비 끝
'KO' 고석현(31)은 한국인 가운데 UFC에서 가장 많은 13번의 승리를 따낸 '스턴건' 김동현(43)의 수제자로 통한다.체급도 같은 웰터급(77.1㎏)인 데다가, 강력한 근력을 앞세워 그래플링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비슷하다.김동현과 함께 전 세계를 돌며 '무사 수행'을 마친 고석현은 다음 달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블랜치필드 vs 바버' 메인카드에서 빌레 고프(26·미국)와 UFC 데뷔전을 치른다.2017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삼보연맹(FIAS)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컴뱃 삼보 금메달을 목에 건 뒤 "UFC 무대에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당차게 밝혔던 20대 초반의 청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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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콤비, 세계선수권 복식 8강 진출... 한국 유일 살아남은 혼합조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콤비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 8강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0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폴란드의 사무엘 쿨치츠키-주잔나 윌고스 조를 세트스코어 3-0(11-4, 11-4, 11-5)으로 완파했다. 지난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 혼복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이들은 이날도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8강에서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와 4강 진출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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