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경기는 16강행 탈락이 결정된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뿐이다.
이제 한숨 돌리고 16강 경기를 내다보는 여유를 부려도 될 터인데, 코스타리카는 여전히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그는 "잉글랜드와의 최종전이 쉽지 않을 것이다"고 말한 뒤 "자존심이 무너질 대로 무너진 잉글랜드가 마지막 시합만은 이전보다 더 강하게 달려들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미 16강행을 확정해 승패에 미련은 없지만, 잉글랜드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희생양이 되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다.
핀투 감독은 쉬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지 않았다. 이미 자신들의 전력이 많이 노출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더 나아가고 싶다"며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코스타리카와 잉글랜드의 경기는 25일 오전 1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다.
코스타리카는 이 경기에서 승점을 얻으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며, C조 2위 팀과 8강 진출을 놓고 경기한다.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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