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는 25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로오리존치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코스타리카와 득점없이 비겨 1무2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쓸쓸히 짐을 쌌다.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에게 연패를 당한 잉글랜드는 조 1위를 확정짓고 비교적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우루과이와의 2차전 때와 비교해 무려 9명의 주전을 바꿨다. 웨인 루니, 조 하트, 스티븐 제라드 등을 벤치에 앉히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베스트11을 꾸렸지만 아무 성과가 없었다.
코스타리카는 2승1무를 기록해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한편, 관심을 모은 '단두대 매치'에서는 우루과이가 후반 36분에 터진 디에고 고딘의 헤딩골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우루과이는 2승1패를 기록해 1승2패가 된 이탈리아를 제쳤다.
우루과이의 공격수 수아레스는 결승골이 터지기 직전 상대 수비수의 어깨를 깨무눈 돌발 행동을 벌여 국제축구연맹(FIFA)이 사후 징계를 내릴 경우 16강전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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