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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수아레스 보낸 리버풀, '악동' 발로텔리 영입

등 번호 45번, 계약기간은 3년

2014-08-26 08:58:59

'악동'의 빈자리는 또 다른 '악동'으로 대신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2010~2011시즌부터 2012~2013시즌 겨울이적시장까지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하다 AC밀란으로 이적했던 발로텔리는 1년 7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리버풀이 AC밀란(이탈리아)에 1600만 파운드(약 270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발로텔리를 영입했다고 내다봤다. 발로텔리 역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위해 자신의 주급을 기존의 절반인 8만 파운드(1억3500만원)으로 줄였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지난 시즌 31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던 루이스 수아레스를 FC바르셀로나(스페인)으로 떠나보낸 리버풀은 발로텔리를 영입해 빈자리를 대신한다는 계획이다. 발로텔리도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14골을 넣으며 뜨거운 골 감각을 과시했다.

발로텔리는 흔치 않은 등 번호 45번이 새겨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45번은 발로텔리가 본격적으로 프로축구선수로 활약하기 시작한 인테르 밀란 시절부터 달았던 등 번호다.

발로텔리는 "인테르 밀란의 어린 선수들은 36번부터 50번 사이의 등 번호를 받았다"면서 "나는 4와 5를 더하면 9가 되기 때문에 45번을 선택했다. 그리고 초반 4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 내게는 45번의 등 번호가 행운을 줬다"고 설명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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