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7일(한국시간) 류현진의 불펜 투구 소식을 전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류현진은 불펜 투구를 마친 뒤 "통증이 없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 이후 MRI 검사를 받은 뒤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확한 부상명은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류현진이 처음 다친 부위다.
하지만 아직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돈 매팅리 감독은 30일 댄 하렌, 31일 잭 그레인키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어 "류현진은 이르면 9월1일 샌디에이고전에 등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9월1일부터 로스터가 확장되기 때문에 류현진의 복귀로 다른 투수를 마이너리그로 내릴 필요도 없다. 매탱리 감독도 "로스터 이동 문제도 (복귀 시점) 결정의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올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19이닝 동안 1점만 내줬다. 반면 등판이 더 미뤄질 경우 한 차례도 만난 적이 없는 워싱턴 내셔널스전이다.
한편 류현진은 28일 타자를 세워놓고 전력으로 던져볼 계획이다. 매팅리 감독도 시뮬레이션 투구를 지켜본 뒤 확실한 복귀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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