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벤피카(포르투갈)를 상대로 전반 34분 결승골을 넣어 3-1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카림 벨라라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UEFA가 선정한 '맨오브더매치'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내에서 가장 많은 7개 슈팅(유효슈팅 5개)을 시도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첫 골도 손흥민의 발 끝에서 비롯됐다. 전반 25분 손흥민이 시도한 중거리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슈테판 키슬링이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벤피카는 후반 16분 에두아르두 살비오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레버쿠젠은 3분 뒤 하칸 칼하노글루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레버쿠젠은 C조 조별예선에서 1승1패를 기록해 나란히 1승1무를 기록 중인 제니트, 모나코에 이어 3위에 올랐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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