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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 역사에 남을 '팬과 선수들의 반란', 그 결과는?

[뉴 스토커]야신의 화려한 귀환과 국보의 씁쓸한 사퇴, 그리고 K리그

2014-10-28 06:00:00

{VOD:3}
만년 꼴찌 한화 이글스에 드디어 혁신적인 수술이 시작됐다.

광야에서 고양 원더스를 키웠던 김성근 감독이 팬들과 회장님의 러브콜을 받고 4년 만에 프로야구 무대로 복귀한 것.

2015년, 독수리의 비상을 위해 변화가 절실했던 한화는 '팬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김성근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승부를 띄웠다.

그래서일까? 야구계의 '철밥통'으로 불리며 비교적 조용했던 한화의 코치진과 프런트에는 개혁의 칼바람이 예상되고 있다.

평소 최고의 성적을 이끌어 내는 조건으로 ‘팀 전권 위임’을 외치던 김성근 감독이 오면 대대적인 팀 인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부터지각변동이다'한화는김성근신임감독(사진)의부임에따라대규모코치진개편에들어갔다.(자료사진=윤창원기자)
'이제부터지각변동이다'한화는김성근신임감독(사진)의부임에따라대규모코치진개편에들어갔다.(자료사진=윤창원기자)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감독 인사는 KIA 타이거즈에서도 일어났다. 야구 감독의 삶은 '새옹지마'였던가?

김 감독의 등장과 반대로 선동열 KIA 감독은 구단과 재계약을 한 지 6일 만에 전격 사퇴했다.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재계약 달성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선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4차전 사퇴로 다시 한번 야구계를 뜨겁게 달궜다.
김 감독의 복귀와 선 감독의 사퇴는 모두 팬들이 이뤄낸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그동안 구단 운영에서 뒷전으로 밀렸던 팬들의 목소리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상징적인 사건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는 선수들이 들고 일어났다. 공필성 수비코치의 감독 선임과 관련해 구단에 반대의 뜻을 드러냈다는 것. 일단 공 코치의 감독 선임보다는 구단 프런트가 제멋대로 운영을 좌우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이 역시 야구계에 또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될 만한 사건이다.

이른바 팬과 선수들의 반란으로 대변되는 올해 프로야구 사령탑 선임 문제와 풍전등화와 같은 야구 감독의 인생!

뉴 스토커 제 33화에서 K리그 스플릿의 이야기와 함께 2014 프로야구의 핫 이슈인 감독 선임을 두고 어떤 뒷이야기가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이제부터지각변동이다'한화는김성근신임감독(사진)의부임에따라대규모코치진개편에들어갔다.(자료사진=윤창원기자)
'이제부터지각변동이다'한화는김성근신임감독(사진)의부임에따라대규모코치진개편에들어갔다.(자료사진=윤창원기자)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진행 임종률 기자 | 패널 오해원 기자, 김성기 감독
연출 박기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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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마트뉴스팀 뉴 스토커 제작진 sportstalker20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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