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우는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MVP) · 신인상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재학에 이어 NC는 2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했다.
야구 기자단 투표에서 총 99표 중 71표를 얻어 조상우(넥센, 15표)와 박해민(삼성, 13표)를 제쳤다. 박민우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았다.
수상 뒤 박만우는 "최고의 한해였다. 풀타임 뛰면서 배운 것도 많았고 배울 것 더 많다"면서 "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플레이를 했을 때도 큰 목소리로 응원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민우의 부모도 동석해 아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지켜봤다.
이날은 MVP, 신인왕을 비롯해 1, 2군의 각 부문별 1위도 수상했다. MVP 서건창(넥센)은 타격왕(3할7푼)과 안타(201개), 득점(135개)까지 3관왕에 올랐다. 넥센은 이외에도 박병호(52홈런-117타점), 강정호(장타율 7할3푼9리), 앤디 밴 헤켄(다승 20승), 헨리 소사(승률 8할3푼3리), 손승락(세이브 32개), 한현희(홀드 31개) 등 시상식을 휩쓸었다.
넥센 외에 수상자는 도루(53개) 김상수(삼성), 출루율(4할6푼3리) 김태균(한화), 평균자책점(3.18)과 탈삼진(180개)의 릭 밴덴헐크(삼성)였다. 우수 심판위원상은 원현식 심판이 받았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