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안한 마음이 컸을까. 헤인즈가 지난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달래는 맹활약을 펼쳤다.
헤인즈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41점을 기록하는 발군의 활약을 펼쳐 SK의 78-70 팀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 공헌도만 높은 것은 아니었다. 헤인즈는 리바운드 10개를 잡았고 어시스트 8개를 올렸다.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 정영삼, 이현호, 함준후 등이 결장했지만 테렌스 레더와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SK에 맞섰다. 그러나 SK는 66-60으로 앞선 4쿼터 중반 최부경과 박상오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차를 10점으로 벌려 승기를 잡았다.
SK는 이날 승리로 모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20승(7패) 고지에 올랐다. 1위 모비스(21승6패)와의 승차는 다시 1경기로 좁혀졌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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