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3-1(25-22 17-25 25-16 32-30)로 승리했다.
이 경기 전까지 16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OK저축은행과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유일했다. 이후 48일간 우리카드는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한 채 무려 10경기 연속 패배라는 최악의 성적이 이어졌다.
대한항공(9승8패.승점29)도 외국인 선수 산체스가 양 팀 최다인 39득점을 쏟은 것을 필두로 센터 김철홍(12득점)과 레프트 신영수(10득점)가 제 몫을 했다. 블로킹 싸움에서는 22-9로 일방적인 우위까지 잡았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상대의 두 배에 가까운 범실(25-13)에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0(25-19 25-16 25-17)으로 꺾고 상위권 경쟁을 위한 뒤늦은 출발에 나섰다.
외국인 선수 쎄라가 25득점, 한송이가 12득점으로 제 몫을 한 여자부 5위 GS칼텍스(4승10패.승점16)는 4위 흥국생명(8승6패.승점24)을 2연패에 밀어넣었다. GS칼텍스는 4라운드 4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4강' 체제로 굳어지는 듯 했던 여자부 상위권 경쟁에 붙을 붙였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