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5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 원정에서 73-59 낙승을 거뒀다.
올 시즌 개막 후 16연승을 질주하던 우리은행은 지난달 26일 인천 신한은행에 덜미를 잡혔다. 개막 후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지만 단일 시즌 최다 연승(19연승) 달성은 무산됐다.
박혜진이 18점 8리바운드 7도움의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 샤데 휴스턴(19점 5리바운드)과 이승아(11점)도 승리를 거들었다.
KDB생명은 4승16패로 5위 하나외환(4승15패)에 0.5경기 차 최하위로 밀려났다. 린제이 테일러(16점 8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4쿼터 승부처에서 역부족이었다.
우리은행은 3쿼터까지 KDB생명의 거센 반격에 46-47로 뒤졌다. 그러나 4쿼터 이승아의 맹활약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3쿼터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이승아는 4쿼터만 11점을 집중시켰다.
4쿼터 첫 공격에서 임영희의 2점으로 역전한 우리은행은 이후 이승아의 득점으로 3점 차로 앞서갔다. 이승아는 54-49로 앞선 경기 종료 6분42초 전 3점포를 쏘아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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