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2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은 김승대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을 2-1로 눌렀다.
이로써 포항은 지난주 울산에 2-4로 패한 아쉬움을 달랬다. 개막전에서 발을 다쳐 울산전에 결장했던 미드필더 김승대가 이날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승대는 후반 11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는 황지수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뽑았다. 서울은 후반 41분 윤주태의 만회골로 반격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서울은 개막 3연패 늪에 빠졌다. 터프한 초반 일정을 좀처럼 이겨내지 못하는 서울이다. 서울은 시즌 개막전에서 울산에, 홈 개막전에서 전북에 패한 데 이어 포항의 벽도 넘지 못했다.
한편, 수원 삼성은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염기훈과 쐐기골을 넣은 카이오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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