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은 27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제임스 맥기(169위 · 아일랜드)에 2-0(6-3 6-2)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8월 방콕오픈과 올해 2월 호주 버니 인터내셔널에 이후 통산 세 번째 챌린저 대회 정상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정현은 랭킹 포인트 80점과 상금 7200 달러(약 777만 원)를 받았다.
100위 진입은 ATP 투어 대회 자력 출전을 의미한다. 정현은 현재 한 등급 아래, 세계 100~300위권 선수들이 주로 나서는 챌린지 대회에 나서고 있지만 100위 안에 들면 투어 대회는 물론 메이저 대회 본선에도 직행할 수 있다.
다음 달 프랑스오픈은 본선 자동 출전 대기 순번 13번을 받아 예선을 거쳐야 하지만 6월 윔블던 대회는 단식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높다. 정현은 5월2일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ATP 부산오픈 챌린저에 출전해 랭킹 포인트를 더 쌓을 공산이 크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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