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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까지 가세! 더욱 치열해진 우승 경쟁

LPGA 킹스밀 챔피언십 3R서 루키 앨리슨 리-이민지와 상위권

2015-05-17 09:51:25

2명의 한국(계) 신인과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까지 더욱 치열한 우승 경쟁이다.

유소연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 공동 3위가 됐다.

단독 4위로 셋째날 경기를 시작한 유소연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 올 시즌 LPGA투어에 새롭게 뛰어든 호주교포 이민지(19), 폴라 크리머(미국)와 공동 3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민지도 2타를 줄여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4타를 더 줄인 페린 델라쿠아(프랑스)가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재미교포 앨리슨 리(19)가 1타를 줄였지만 단독 2위(10언더파 203타)로 밀렸다. 올 시즌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통과한 앨리슨 리와 이민지가 시즌 첫 승의 기회를 잡은 가운데 유소연까지 치열한 최종일 경쟁을 예고했다.

이들 3명 외에도 이미 올 시즌 우승을 경험한 김효주(20·롯데)가 4타를 줄이고 공동 7위(7언더파 206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시즌 2승 도전에 나섰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공동 16위(4언더파 209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는 공동 20위(3언더파 210타)에 자리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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