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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루키' 박채윤의 반란을 잠재운 시즌 첫 승

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

2015-05-17 20:09:44

이정민은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신인선수들의맹추격을따돌리고시즌첫승을따냈다.(자료사진=KLPGA)
이정민은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신인선수들의맹추격을따돌리고시즌첫승을따냈다.(자료사진=KLPGA)
루키 박채윤(21)의 깜짝 반란도 이정민(23·비씨카드)을 넘지 못했다.

이정민은 17일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64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한 이정민은 최종일 경기 도중 신인 박채윤에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3타 차로 따돌리고 올 시즌 첫 우승과 함께 1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KLPGA투어 통산 우승은 5회다.
박채윤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이정민이지만 전반 라운드 한때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타수를 줄인 끝에 박채윤이 경기 막판 스스로 무너졌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신인 박결(19·NH투자증권)이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인 6언더파를 치고 박채윤과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한솔(19·호반건설)도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 단독 5위에 오르는 등 이 대회는 유독 신인 선수들의 선전이 눈부셨다.

한편 신장암 수술을 받고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이민영(23·한화)은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 공동 19위에 올랐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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