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는 21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이다. 미국에서 활약하는 최경주(45․SK텔레콤)를 비롯해 김승혁(29),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 김형성(35․현대자동차) 등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도 출전한다.
우승 후보 1순위는 단연 최경주다. 올해 처음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최경주는 이 대회에서만 3승을 거둬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28위에 오르는 등 최근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도 최경주의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문경준(33․휴셈)의 활약도 관심사다. 상무골프단 소속으로 개막전이었던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허인회(29)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밖에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 김비오(25․SK텔레콤), 홍순상(34), 김대현(28), 김태훈(30․JDX) 등도 출전한다.
이 대회는 원아시아 투어와 공동 개최하는 까닭에 지난주 매경오픈에 출전했던 제이슨 노리스(호주), 라이언 폭스, 개리스 패디슨(이상 뉴질랜드) 등도 국내 선수들과 다시 한 번 우승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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