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30일 2015-2016시즌 선수단 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프로농구는 매년 6월 마지막 날을 선수 등록 마감시한으로 정하고 감독 및 코칭스태프 구성, 선수 연봉 계약 등을 매듭짓는다.
KGC인삼공사는 2015-2016시즌 감독 등록을 유보했고 KBL이 이를 승인하면서 절차가 마무리됐다.
문태영은 차기시즌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모비스에서 5억7천만원을 받았던 문태영은 무려 45.6%의 인상률을 기록하며 8억3천만원에 삼성과 계약을 맺었다.
모비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양동근은 7천만원 인상된 6억7천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윤호영은 FA 재계약을 통해 33.3% 인상된 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함지훈(모비스)과 양희종(KGC인삼공사)은 각각 5억7천만원으로 연봉 순위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전주 KCC의 전태풍(5억4천만원), 동부의 김주성(5억3천만원), KCC의 하승진(5억원)과 김태술(5억원) 등 총 9명의 선수가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게 됐다.

최고 인상률의 주인공은 김종규(창원 LG)다. 김종규는 지난 시즌 1억원에서 118.8% 인상된 2억1875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이재도(부산 케이티)는 종전 7천만원에서 5천만원이 오른 1억2천만원에 계약해 71.4%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 1군에 등록된 선수는 총 154명으로 1인 평균 보수는 1억3604만원이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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