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자부가 전력 보강에 열심이다. 4라운드가 시작된 뒤에는 선수 이적이 불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각 구단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은 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이다. 대한항공의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이 한국전력으로 옮기고, 한국전력은 센터 최석기와 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선발권을 내줬다.
최하위 우리카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외국인 선수 군다스 셀리탄스를 교체한다.
군다스는 뛰어난 명성에도 불구하고 수술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쉬었던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 우리카드 합류 후 끊이지 않았던 부상도 시즌 중 교체의 직접적인 이유가 됐다. 결국 군다스는 17경기에서 321득점, 경기당 평균 18.88득점, 공격 성공률 46.6%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쓸쓸히 짐을 쌌다.
4라운드 시작과 함께 상위권 팀들과 연이어 경기하는 우리카드는 수준급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후반기 반격에 나선다는 각오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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