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김학민과 양효진이 '2015~2016 NH농협 V-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학민은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중 10표를 얻어 시몬(OK저축은행·7표)를 제쳤다. 김학민은 마이클 산체스의 부상 공백을 메운 것은 물론, 새 외국인 선수 모로즈의 합류 이후에도 완벽한 역할 수행으로 대한항공의 선두 경쟁을 이끌었다.
남자부 3라운드 MVP 투표는 김학민과 시몬 외에도 그로저(삼성화재·5표) 송명근(OK저축은행·3표), 정지석(대한항공·2표), 이선규(삼성화재·1표)까지 다양한 선수가 표를 얻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는 남자부의 현 상황을 잘 보여줬다.
여자부에서는 양효진이 28표 가운데 22표의 몰표를 받아 2라운드에 이어 MVP를 수상했다. 세트당 0.85개의 블로킹으로 현대건설의 1위 질주를 이끈 덕에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에밀리(현대건설·이상 3표)를 가볍게 제쳤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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