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강호 잉글랜드와 일전을 앞두고 오랜만에 대표팀에 소집된 이승우(18·FC바르셀로나)가 의욕을 불태웠다.
이승우는 25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3일 이천에서 잉글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틀 뒤인 5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다.
훈련을 위해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모습을 보인 이승우는 설렘이 가득해 보였다.
이승우는 훈련에 앞서 "너무나 좋아하는 정정용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정용 감독은 13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이끌 당시 이승우를 발탁하는 등 오랜 기간 연을 이어가고 있다.
좋아하는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 이승우는 다가올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이승우는 "잉글랜드전에서 공격축구를 선보이겠다"며 "팬들이 즐겁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득점도 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우는 당장 눈앞에 다가온 잉글랜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성인 대표팀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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