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아일랜드는 17일(한국시각)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조별예선 C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폴란드와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북아일랜드는 후반 4분 가레스 매컬리(웨스트브로모비치)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니얼 매킨(애버딘)의 쐐기골로 감격의 승리를 맛봤다.
그래서였을까. 이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60대 축구팬이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벨파스트에서 온 로버트 레이니라는 이름의 북아일랜드 축구팬은 응급구조에도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 경기에 앞서 프랑스 니스 해변에서 20대 축구팬이 산책 도중 심진 데 이어 유로 2016 대회 도중 숨진 두 번째 북아일랜드 팬의 사망 사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뜻밖의 사고에 이날 리옹 경기장을 찾은 응원단은 다양한 응원도구를 경기장에 두고 오는 추도행사도 가졌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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