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주는 9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 6586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로 이보미(28, 혼마)와 공동 1위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안선주는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이보미를 꺾고 우승했다.
악천후로 54홀 경기에서 36홀 경기로 단축된 이 대회에서 안선주는 마지막 9홀 경기에서 1타를 줄이며 극적으로 연장전에 진출했다.
안선주는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산 22승을 달성했다. JLPGA 한국인 최다승 기록은 고 구옥희, 전미정이 23승으로 공동 1위, 안선주가 22승으로 그 다음을 잇고 있다. 4위는 21승을 기록한 이지희, 5위는 19승의 이보미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