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는 12일 현재 신인상 포인트 1223점으로, 2위 메건 캉(미국, 445점)을 크게 제쳤다. 이로써 전인지는 남은 시즌 결과에 상관 없이 올해의 신인을 확정했다.
전인지는 지난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였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사실상 신인상 수상을 굳혔다. 전인지는 11일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서 신인상 수상의 의미에 대해 “줄리 잉스터, 카리 웹 등 나에게 우상 같은 선수들과 이름을 나란히 새길 수 있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답했다.
전인지는 또 “신인상은 특별한 보너스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인지는 한국 선수 중에는 10번째로 LPGA투어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해 김세영(2015년)을 비롯해 유소연(2012년) 서희경(2011년) 신지애(2009년) 이선화(2006년) 안시현(2004년) 한희원(2001년) 김미현(1999년) 박세리(1998년)가 신인상의 주인공이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