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는 당초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열리는 2016~2017 PGA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돌연 기권을 선언했다. 이유는 아직 몸 상태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즈는 12월로 복귀를 미뤘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12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WRX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인용해 ‘우즈의 백을 엿봤더니, 여전히 나이키 클럽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프WRX는 지난 10일 우즈가 그의 재단 기금을 모으기 위해 페블비치에 있는 동안 우즈의 골프백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에 따르면, 우즈의 백 안은 여전히 나이키 클럽으로 가득 차 있다.
우즈는 그동안 나이키의 후원을 받으면서 나이키 제품만을 사용했는데, 지난 8월 나이키가 더 이상 클럽과 볼을 생산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후원 계약에 상관 없이 클럽과 볼은 다른 회사의 제품을 쓸 수 있는 상황이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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