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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뽑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블루 여신’은 윤채영

2016-10-14 16:43:42

하이트진로챔피언십1~2라운드의윤채영.사진=박태성기자
하이트진로챔피언십1~2라운드의윤채영.사진=박태성기자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윤채영(29, 한화)이 팬들이 직접 뽑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지난 9일 막을 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흥미로운 패션 이벤트가 진행됐다. 하이트진로의 로고 이미지, 그리고 대회가 열린 골프장 ‘블루헤런 골프클럽’의 이미지와 딱 맞게 ‘블루데이 이벤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선수와 갤러리들이 블루 계열의 필드 룩을 입는 이벤트였다.

평소 화려한 색감의 옷을 즐겨 입었던 선수들도 이날은 푸른색 계열의 옷으로 맞춰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의김하늘.사진=박태성기자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의김하늘.사진=박태성기자

국내 최대 골프 커뮤니티 ‘골프마니아클럽’이 실시한 베스트 드레서 선정 설문조사에서는 이 대회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로 윤채영이 뽑혔다. 41.6%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윤채영의 뒤를 이어 김하늘(하이트진로)이 25%의 지지를 얻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대회장에 가서 직접 봤는데, 시원시원한 김하늘 프로가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였다”, “이름이 하늘인 만큼 푸른색이 그만큼 잘 어울리는 선수가 없다”고 응원을 남겼다.
윤채영과 김하늘 외에 전인지, 안신애, 정연주가 각 8%씩의 지지를 얻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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