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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통증 있지만 계속할 것…선수로서 최선 다하겠다”

2016-10-20 18:25:41

전인지가20일1라운드에서스윙하고있다.양주=박태성기자
전인지가20일1라운드에서스윙하고있다.양주=박태성기자
[양주=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허리 통증을 안고 라운드를 치렀다.

전인지는 20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800야드)에서 열린 KB금융스타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공동 21위다.

전인지는 1라운드를 마치자마자 공식인터뷰를 하지 못한다고 양해를 구한 후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전인지는 “어제 라운드를 하다가 허리가 안 좋아졌다. 그래서 연습을 중단하고 1라운드를 잘 하기 위해 최대한 준비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통증이 남아있었지만 끝까지 하고 싶었다. 같이 라운드한 선수들(박성현, 고진영)이 잘 하라고 응원해줘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전인지는 허리 통증 때문에 평소와 다른 스윙을 했다. 허리를 거의 쓰지 않은 채 팔과 손목 등을 주로 이용하는 짧은 스윙이었다. 2언더파로 비교적 선방하긴 했지만, 지켜보는 이들로선 다소 불안한 모습이었다.

한편 전인지는 2라운드에도 계속 경기를 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전인지는 “내일도 라운드는 한다는 마음이다. 자고 일어나면 몸 상태가 좋아져 있길 바랄 뿐이다.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선수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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