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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예 기자의 패션IN골프] 핫팩, 패딩 등장한 필드…프로들의 대회현장

2016-10-20 23:58:00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골프대회장의 공기가 달라졌다. 차가운 공기, 아침 저녁으로 큰 기온 차는 프로들의 대회모습에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13일부터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과 20일부터 경기도 양주에서 치러지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이른 겨울 라운드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KEB하나은행챔피언십3라운드,패딩점퍼를입은전인지
KEB하나은행챔피언십3라운드,패딩점퍼를입은전인지
패딩조끼를입은프로들.왼쪽부터박결,김자영,박서영
패딩조끼를입은프로들.왼쪽부터박결,김자영,박서영
패딩 점퍼, 패딩 조끼등 겨울을 대표하는 골프웨어가 보이는가 하면, 겨울 라운드 필수 아이템인 핫팩도 등장했다.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패딩 점퍼로 필드 위 찬바람에 대비했다. 패딩 점퍼보다 활동성있는 패딩 조끼를 입은 선수들은 쉽게 볼 수 있었다. 박결(20, NH투자증권), 장하나(24, 비씨카드), 이민지(21, 하나금융그룹) 등은 검정색의 패딩 조끼를 입었다. 박서영(31, 삼우건설), 김자영(25, LG), 유현주(22, 골든블루) 등은 흰색의 패딩 조끼를 입고 대회를 치렀다.

KB금융스타챔피언십1라운드,한팩을손에쥐고있는유현주
KB금융스타챔피언십1라운드,한팩을손에쥐고있는유현주
유현주는 겨울을 연상시키는 색상인 흰색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일한 골프웨어를 선보였는데, 패딩 조끼를 입고 손에는 핫팩을 들고 있었다.

유현주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색상이 들어가는 스타일은 선호하지 않는다. 번잡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색상을 맞춘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겨울 골프웨어는 옷이 두꺼워지는 것은 물론 워머, 레깅스, 털모자 등의 방한 아이템이 추가된다. 레이어드해야 하는 아이템이 다양해지는 만큼 색상을 맞추는 것이 깔끔한 겨울 골프웨어 스타일링을 하는 한가지 방법이다.

DGB금융그룹대구경북오픈1라운드.왼쪽부터이창우,황중곤,주흥철
DGB금융그룹대구경북오픈1라운드.왼쪽부터이창우,황중곤,주흥철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모습은 조금 다르다. 인천과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KLPGA투어와 달리, 20일부터 경상북도에서 치러지고 있는 KPGA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는 반팔, 긴팔, 가디건 등의 다양한 옷차림을 한 선수들이 보였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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