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117145802421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대표팀 관계자는 21일 "포르투갈에 머물던 벤투 감독이 내일 오후 입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치고 유럽으로 휴가를 떠났다. 애초 K리그 개막에 맞춰 2월 말 입국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자 지난 달 26일과 31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일정에 맞춰 지난달 초 귀국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3월과 6월에 예정된 월드컵 예선 일정마저 연기되면서 벤투 감독의 귀국 일정도 이달로 재조정됐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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