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전에 나선 손흥민.[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2322423301767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1-1 무승부)에서는 손흥민은 아쉽게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맨유전 개인 통산 무득점 기록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팀 내 최다인 4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공격은 물론 각종 수비 지표에서도 팀 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토트넘의 '에이스'라는 호칭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 보였다.
이제 '골 맛'을 볼 일만 남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참가 중인 모든 대회에서 16골, EPL에서는 9골을 기록 중이다. 이제 한 골을 더 넣으면 리그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다.
이번에 상대할 웨스트햄을 상대로 손흥민은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손흥민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넣은 통산 4골 모두가 최근 4차례 맞대결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2017-2018시즌과 2018-2019시즌에는 리그컵 경기를 포함해 웨스트햄과 총 3차례 경기에서 3골을 뽑아냈다.
지난해 11월 23일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직후였던 조제 모리뉴 감독 앞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3-2 승리를 주도했던 손흥민은 이후 모리뉴 감독 전술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한편 토트넘에도 손흥민의 득점포는 중요하다. 토트넘은 맨유전에서 비기면서 승점 42점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51점)를 따라잡으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웨스트햄 역시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승점 27)에 자리해있어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