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까지 4이닝 1실점을 순항하던 류현진은 5회초 2사 1루에서 쓰쓰고와 승부를 벌였다. 이전 두 타석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1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던 쓰쓰고는 6구째 시속 89마일(143.2km) 포심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가운데로 살짝 몰린 포심을 놓치지 않고 잘 공략했다. 6-1에서 6-3으로 순식간에 점수가 좁혀졌다.
쓰쓰고의 메이저리그 데뷔 안타이자 탬파베이의 시즌 첫 홈런이었다. 류현진과는 2타수 1안타 1몸맞는 볼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쓰쓰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간 12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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