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 파크[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29111003082448785c13be8222111204228.jpg&nmt=19)
미국 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선수 4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누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이애미 구단은 최근 선수 11명, 코치 2명 등 13명이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마이애미 선수 4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이는 등 상황이 더 악화했다.
마이애미 구단은 당분간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내셔널스와 주말 3연전도 워싱턴 선수들이 경기 참가를 거부하면서 연기됐다.
25∼27일 마이애미와 홈 3연전을 치렀던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 전까지 모든 경기가 연기됐다.
마이애미 구단의 집단 감염에 메이저리그 구성원들은 공포에 빠졌다.
밀워키 브루어스 라이언 브라운은 "최근 야구에 집중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나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 불안감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도 경기를 이어가야 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며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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