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의 최종 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10195842019425e8e941087223388198.jpg&nmt=19)
우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마치고 "이번 주에 얻은 건 경쟁력이 있다고 느꼈다는 점"이라고 자평했다.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까지 PGA 투어 통산 82승으로 샘 스니드와 역대 최다승 타이를 이룬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최다승 단독 1위'에 도전했다.
첫날 2언더파 68타를 쳐 무난하게 출발했으나 우즈는 2라운드 2타를 잃어 부진했고, 3라운드에서도 2타를 더 잃어 공동 59위로 밀려났다.
마지막 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공동 37위(1언더파 279타)로 올라선 채 마쳤다.
우즈는 "2라운드 초반 몇 개의 퍼트가 들어가고, 3라운드 때도 그랬다면 오늘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렇게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대회를 돌아봤다.
이어 "필요할 때 퍼트가 들어가 주지 않거나 샷을 몇 차례 잘못된 방향으로 보내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3퍼트가 한 번이었고, 더블 보기가 없었다"면서 "이런 경기는 메이저대회에서 72홀 동안 우리가 늘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프는 8월 20일 노던 트러스트를 시작으로 3주 연속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도 건너뛰는 등 근래 연속 대회 출전은 드물었던 우즈는 이와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것에 대비해 훈련을 해왔다"고 밝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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