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상금 6천만 달러(약 710억원)가 걸린 미 PGA 투어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50만 달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1)에서 4일간 열린다.
이들 3개 대회에 걸린 총상금이 6천만 달러. 우승 상금은 1500만 달러에 달한다.
이 같은 ‘쩐의 전치’에 한국 선수들도 다수 출전한다.
페덱스컵 랭킹 5위인 임성재는 내심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노리고 있다.
31위인 안병훈(29)은 1차전 성적이 좋아야 최종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110위 이경훈(29)은 1차전에서 우승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노던 트러스트에는 타이거 우즈(미국)을 비롯해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 웨브 심프슨, 브라이슨 디샘보,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등 쟁쟁한 선수들이 총 출전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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