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츠 구단을 소유한 윌폰 가문이 지난달 29일 헤지펀드 거물인 스티브 코언을 독점 인수 협상자로 선정한 상황에서 판을 뒤엎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로페즈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요기 베라의 명언을 인용한 뒤 “우리는 (뉴욕 출신을 뜻하는) 뉴요커이며,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팀과 도시를 위해 최고의 제안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욕 포스트는 “윌폰 가문은 세금을 피하기 위해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구단을 매각할 계획”이라며 “매각 협상이 이뤄진 다음에는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의 찬반 투표를 통과해야 한다. 구단주 30명 중에서 23명이 찬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윌폰 가문이 코언을 독점 인수 협상자로 선정했지만, A·로드-로페즈 커플에게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고 전했다.
코언이 내부자 거래로 벌금 18억 달러를 부과받은 데다 성차별 소송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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