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 득점 후 기뻐하는 맨유 선수들.[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2309495105264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20일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1-3으로 완패했던 맨유는 이날 새로운 라인업을 마련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주말 경기 나온 스쿼드에서 주장 해리 매과이어를 뺀 10명을 바꿔 선발로 내보냈다.
전반은 다소 답답하게 흘러갔다.
마타가 전반 3분과 13분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맨유는 전반 44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키커로 나선 마타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면서 겨우 리드를 잡았다.
루턴 타운의 프리킥 상황에서 톰 로키어의 날카로운 헤딩 슛을 헨더슨이 막아냈고, 로키어가 재차 슈팅했지만, 골문 앞을 지킨 맨유 수비수들이 걷어냈다.
불안한 리드가 이어지자 결국 솔샤르 감독은 후반 33분과 34분 세 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는데, 이 선택이 경기의 분위기를 바꿨다.
판더베이크 자리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투입됐고, 마타와 오디온 이갈로는 각각 그린우드와 래시퍼드로 교체됐다.
그린우드와 래시퍼드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10분 만에 추가 골을 합작했다.
후반 43분 그린우드의 패스를 받은 래시퍼드가 페널티 지역 정면으로 쇄도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4분 뒤 후반 추가 시간에는 페르난데스와 그린우드가 쐐기 골을 만들어냈다.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맨유의 승리를 확정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